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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레시피24

꽈리고추 황태볶음 꽈리고추 황태조림, 꽈리고추 황태볶음 꽈리고추 하나만으로도 맛있지만 멸치나 황태하고 같이 볶아주면 매콤하고 아삭한 꽈리고추의 맛이 더 살아나는 듯합니다. 오늘은 꽈리고추 황태볶음입니다. . 꽈리고추 황태볶음 재료 황태 150g, 꽈리고추 1봉지 꽈리고추 황태볶음 양념 간장 2스푼, 굴소스 1스푼(생략가능), 설탕 1/2스푼, 올리고당1/2스푼, 파, 마늘, 후춧가루(생략가능), 소주(생략가능) 1. 황태를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2. 황태를 물에 살짝 불려준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3. 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떼고 포크나 이쑤시개 등을 이용하여 꽈리고추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4. 꽈리고추황태조림의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간장, 굴소스, 설탕, 올리고당, 마늘, 후춧가루, 소주) 5. 꽈리고.. 2024. 2. 1.
김장김치, 1년내내 먹을 저장용 배추김치, 소금농도 맞추기 요즘 김치소비가 많이 줄었긴 하지만 안 하고 넘어가기에는 긴긴 겨울 섭섭하죠? 안 익었을 때부터 먹기 시작하여 김치찌개, 찜 등 겨울 동안 참으로 유용한 반찬이 되기 때문에 올해도 결국 김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김치냉장고 덕을 톡톡히봐서 그런지 요맘때쯤 배추김치를 해놓으면 1년내내 먹을 저장용 김장김치가 됩니다. 김장김치 재료 배추 10kg,k 무 3개, 갓 1단, 쪽파 1/2단, 대파 1단 김장김치 양념재료 고춧가루, 액젓, 매실청, 설탕(소량) , 마늘 1kg, 생강 1톨, 홍시(생략가능) 김장김치 육수 다시마, 멸치, 새우, 황태, 파뿌리, 양파껍질, 양파, 표고버섯, 늙은 호박, 사과 김장김치는 이틀에 걸쳐서 하며 첫째 날...... 김장하기 전날 김장용 육수를 끓이고, 배추를 잘라 소금물.. 2023. 12. 7.
청귤청 만들기 - 망친(?) 수제청, 망한 청귤청 되살려서 맛있게 마시기 청귤청을 만들어 오늘 첫 시식을 했습니다. 기대 가득으로 그 청귤 맛... 새콤하면서도 달콤한데 어떤 수제청에서도 느낄 수 없는 그 청귤청의 상큼함을 기대하며 청귤청을 컵에 따르고 얼음 동동 띄우고 탄산수를 부어 청귤에이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모금, 두 모금 달달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음.. 역시 기분전환에는 이 단맛이지.. 그러나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무언가 문제가 있습니다. 청귤청 만들기 청귤청 레시피 청귤 1 : 설탕 1 1. 청귤을 구입했습니다. 조금만 만들어보고자 2kg 구입했습니다. 2. 청귤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박박 문질러 씻은 후 물로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제거해 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3. 청귤은 1/3 정도만 껍질과 같이 이용하고 나머지는 2/3 청귤은 껍질을 벗.. 2023. 9. 20.
칼국수 끓이는 법 칼국수 (kalguksu) 그 많은 이른 중에 왜 칼국수라는 이름을 가졌을까요? 좀 무시무시한 이름 같아요. 칼이 들어있는 칼을 주재료로 했을 것 같은 이 무서운 국수는 예전부터 밀가루 반죽을 부엌칼로 썰어 만들기 때문에 칼국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닭칼국수 재료 닭육수 5컵(1,000cc), 칼국수 + 호박, 양파 등 채소 간단하게 칼국수 끓이는 법입니다. 1. 닭육수를 준비합니다. (닭육수는 아래쪽 ↓↓↓ 레시피 참고) 육수 없으면 멸치 몇 개 넣고 바로 육수를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간만 잘 맞으면 무엇을 넣어도 맛있는 칼국수입니다. 2. 국물이 끓을 동안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찾아 기름에 넣어 볶아 줍니다. 채소를 국물에 바로 넣고 끓여도 되는데 살짝 먼저 볶아서 고명처럼 해서 먹으면 더 맛.. 2023. 9. 15.
부추김치 만드는 법과 부추의 효능, 정구지 ?? 부추는 국이나 탕, 찌개에 생으로 잘라서 넣어 펄펄 끓는 국물에 부추를 푹~ 담가서 먹기도 하곤 하죠. 국밥집 같은 곳의 상차림에 생부추 잘라서 주곤 하시더라고요. 부추는 양기를 돕는다고 하는 채소로 부추는 다양한 방법(국, 탕, 전, 찜, 김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많은 부추요리 중에서 오늘은 부추김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부추 김치 재료 부추 750g 양념(큰 술) 고춧가루 10, 액젓 6큰술, 매실청 2, 설탕 1, 마늘 1 찹쌀풀 찹쌀가루 1큰술 + 물 1. 부추를 다듬어 깨끗하고 씻은 후 잠시 물기를 빼줍니다. 텃밭에 있는 부추이기에 다듬고 나니 750g 나오더라고요.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부추는 보통 200g~1kg로 부추의 묶음 단위가 다르니 용량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부추.. 2023. 9. 13.
아보카도 샐러드, 냉장고 파먹기 샐러드 시작은 아보카도 샐러드였는데 만들고 나니 과일과 야채의 짬뽕인 냉장고 파먹기의 샐러드가 된 아보카도 샐러드 재료 아보카도, 오이, 방울토마토, 자색양파, 사과, 레몬, 쪽파 샐러드 소스 올리브오일 10, 진간장 1.5 고추냉이, 1/2작은술, 마늘 1, 레몬 1, 홀그레인머스터드 3, 꿀 2, 소금 약간 1. 양파는 매운맛을 빼야 샐러드가 더 맛있어집니다. 양파를 먼저 썰어 설탕(1작은술)을 넣고 물에 담가둡니다. 2. 피망을 깍둑썰기합니다. 3. 아보카도 와 참외는 씨를 제거한 후 깍둑썰기로 하여 넣었습니다. 참외는 레시피에 없었는데 넣다 보니 냉장고에 있는 과일, 야채가 계속 추가되더라고요. 오이, 방울토마토, 사과, 레몬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쪽파는 잘게 잘라줍니다.. 2023. 8. 29.
갈치 무말랭이 조림 제주도에 여행가서 제주 갈치를 사왔는데 갈치구이를 해먹을까하다가 갑자기 갈치무조림이 먹고싶은데 무가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이 없으면 잇몸이지~ 작년에 말려놓은 무말랭이 소진도 할겸 무말랭이 갈치조림을 했습니다. 오우~ 맛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무말랭이 갈치조림입니다. 갈치조림 맛있게 하는 법 알려드릴께요. 재료 갈치, 무말랭이, 감자, 호박, 양파, 대파, 다시마 갈치조림 양념장 (기준 : 수저 1큰술) 고춧가루 3, 다진마늘 1, 다진생강 1/3 간장 4, 액젓2, 술 2, 고추장1, 된장1/2, 설탕1/2 후춧가루 소량 1. 무말랭이를 깨끗이 씻은 후 물(또는 육수)를 붓고 무말랭이를 불려줍니다. 2, 갈치 비늘은 칼을 이용하여 긁어줍니다. (칼 뒷등을 이용하면 쉽게 긁어낼 수 있습니다.) 간혹 비늘.. 2023. 8. 23.
별미가 되는 여름김치 고구마순 김치 여름에 자주 만들어 먹고 싶은 김치가 바로 고구마순 김치입니다. 고구마 줄기만 놓고 보면 별 맛이 없을 것 같은데 고구마 줄기는 고구마순 볶음을 해 먹어도, 고구마순 무침을 해 먹어도 매력 있네요. 고구마순이 무슨 맛이 있겠어하시지 말고 한번 속는 셈 치고 담아보세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데 맛은 아삭아삭하니 고구마순 김치는 별미입니다. 재료 고구마 순(고구마 줄기) 800g 양념 홍고추 3개, 액젓 3큰술, 마늘 2큰술, 생강 1/2큰술 대파, 고춧가루 2큰술, 매실청 1큰술 절임물 소금 2큰술, 물 1,000ml The first step is always the hardest. 이 고구마줄기 김치는 진짜 시작이 반입니다. 고구마순 김치중에서 가장 힘든 것이 이 고구마 줄.. 2023. 8. 22.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여름에 자주 만들어 먹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를 하려고 하니 갑자기 마리네이드 뜻이 궁금했습니다. 습관처럼 토마토 마리네이드라고만 했지 그 뜻을 생각해보지 않았네요. 마리네이드(marinade) 마리네이드의 뜻은 주로 고기나 생산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기 위해 포도주나 레몬주스, 허브를 사용하여 섞은 양념한 액체라고 하네요. 그러고 보면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는 주 재료만 바뀌었지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이름이긴 하네요. 날도 덥고 입맛도 없고 발사믹식초와 레몬의 상큼함이 생각나기도 하고해서 오늘은 방울토마토 마리네이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방울토마토, 양파, 바질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레몬즙(레몬주스), 꿀, 소금 1. 방울토마토를 깨끗하게 씻어준 후 꼭지를 제거해 줍니다. 2. 토마토 윗부분(제.. 2023.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