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day

지지난달에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가야 할 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당연히 '한양대역'에서 하차해야 하는 줄 알고 2호선 한양대역에 내려서 걸어갔는데병원에 도착하고 보니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었어요.지하철에서 내려서 생각보다 한참을 걸어들어가는데..높기도 하더라고요.    엊그제 한양대학교 병원에 갈일이 있다고, 거기는 가기가 생각보다 힘들더라고 얘기를 했더니지인이 그렇게 가지말고 더 쉬운 방법으로 있다고 하면서 알려준 방법입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쉽게 찾아가는 법 2가지1. 한양대역에 내려서 걸어간다. 2. 왕십리역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저는 2번을 추천하는게 한양대학교병원 순화버스는 병원 안까지 순환을 하여 셔틀을 하기 때문에 훨씬 편하더라고요.      위 지하철 노선도에서..

자고있는 고양이 눈부실까봐 자리를 못떠나고 저리 그림자를 만들어 주고 있네요. 아...예뻐라.... 아이들의 마음은 천사같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님의 꽃이 생각납니다 행운의 2달러 영화배우 그레이스캘리가 2달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 왕비가 되었다는 사연으로 2달러가 행운의 2달러가 되었다지요. 이 1달러도 의미를 부여하면 그것이 행운이 될 수 있을까요? 낯선 도시에서 잠 못 드는 밤에....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라네요. 멀티비타민 오쏘몰 이뮨 참 사람들이 이런 것 지어내는 것 보면 재밌는 거 같아요. 스메그인가 지에라 오븐계의 에르메스라 하던데 참 제품별로 에르메스가 있나 보네요. 며칠을 꼬박 밤을 새워도 멀쩡하고 끄떡없었는데 이제는 밤은 고사하고 하고한날 피곤에 절어있어서 비타민 먹어보려고 구입했어요. 멀티비타민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 미네랄 액상 + 정제형 일단 30일을 먹어보고 좋으면 더 먹으려고 30일분 구입했어요. 포털사이트에서 오쏘몰 이뮨라 검색하니 수입을 여러 군데에서 하는지 판매하는 곳이 여러 곳이더라고요. 저는 그냥 동아제약 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빠르게 배송되는 어떤 사이트에서 화장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가격이 엄청 저렴해서 옳다구나 하고 바로 구입했는데 받자마..

생애 최초로 고추를 말려서 고춧가루를 만들었습니다. 양은 작지만 무언가 엄청 뿌듯합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고추 말리기를 해보았지만 결국은 성공하지 못했거든요. 비가 와서 비를 맞으면 고추가 바로 썩어버리더라고요. 겉은 말랐는데 보면 하얗게 곰팡이가 피어서 결국은 버리게 되더라고요. 올해 이 방법으로 해보니 옳다구나 이 방법이로구나 하는 것이 건조기에서 2틀을 먼저 말리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일부러 식품 건조기에 넣은 것은 아니고 비가 와서 일반 집에서 쓰는 그냥 식품 건조기에서 넣어서 말렸어요. 그다음에 고추를 꺼내 태양에 밀리면 잘 마릅니다. 처음에는 고추 꼭지를 떼지않고 말렸는데 너무 오래 걸리고 마르지 않아서 꼭지를 따고 가위로 윗부분을 세로로 살짝 잘라줬어요. 장마가 끝나고 나니 더위가 기승을..

갤럭시 플립5 사전예약해 놓고 날이면 날마다 기다렸어요. 보통은 오프라인에서 눈으로보고 바로 구입하는 편인데 이번 구입은 대리점을 통해서 사전예약하고 구입했습니다. 사전예약했으니 플립5를 금방 만져볼 줄 알았는데 그래서 8월 8일에 바로 개통될줄 알고 진짜 엄청(?) 기다렸는데.. 저는 2틀 뒤에 받았어요.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색으로는 8월 8일에 바로 가능한데 z플립 5 민트는 인기색이라고 핸드폰이 안 왔대요 ㅠ.ㅠ 저는 민트색으로 사전예약했는데 이게 무슨말인지 싶었지만 방법 있나요 기다려야죠. 살짝 화가 나더라고요. 플립5 라벤더랑 Z플립 민트랑 고민하다가 라벤더는 예쁘기는 한데 기존에 나온 색이고 민트는 플립5에 새로 나온 색이라고 해서 z플립 민트 쪽으로 확 기울어져서 민트색상을 예약..

태풍 카눈이 오전 9시 20분 경남거제 부분에 상륙하여, 내륙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이곳은 현재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태풍이 상륙한 후 우리나라 내륙을 그대로 관통하여 대구는 10일 12시 청주는 10일 오후 3시 서울은 10일 밤 9시쯤에 태풍이 가장 가까이 근접할 예정이라 합니다. 태풍은 편서풍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진로를 바꾸거나 빠르게 진행되기도 하는데 이번 태풍 6호 카눈은 한반도 주변의 온도가 높아 바다의 열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였던 것 같은데 바람으로 소진이 안된 상황에서 태풍 카눈이 내륙으로 들어와 버린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니 태풍 6호는 편서풍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못받아 진행사항이 느린 느린 태풍이 되어 버렸습니다. 느린태풍은 ..

태풍이 비껴가질 않고 올라오고 있으며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부터는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 비교해보시면 알 수 있듯이 폭염은 한풀 꺾여있는 것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8월 9일 10시를 기준으로 전국특보발효중이며, 태풍의 현재위치는 서귀포 남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입니다. 지금 이곳에도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고 재난문자가 오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태풍 6호 카눈이 더 무서운 것은 내륙을 그대로 관통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내륙을 전혀 거치지 않고 물을 가득 모아서 한반도에 그대로 퍼붓고 지나가는 모양새이니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됩니다. 이번 태풍의 더문제는 천천히 지난 간다는 것입니다. 태풍 6호 카눈 예보에 따르면 현재 태풍 카눈의 위치는 오늘 8월 9일부 10일 3시에 통영 ..

현재 이렇게 전국이 폭염이라 조금만 움직여도 숨쉬기도 힘든 더위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약간의 비가 그립긴한데 강한 태풍이 지나갈 것이라 합니다. 제 6호 태풍 카눈(Khanun) 태풍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인 카눈을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예전에는 태풍의 이름을 여성의 이름으로 태풍이름을 지었는데 1978년 이후로는 남성,여성 이름을 돌아가면서 사용하였으며 2000년부터는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태풍의 이름을 짓는다고 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 열대과일 카눈은 무게가 50kg짜리도 있을만큼 세계에서 가장 큰과일이라고 합니다. 이번 6호 태풍은 카눈의 크기와 무게가 아니라 맛있는 과일처럼 유익하게 지나갔으면하고 바래봅니다. 부산, 울산, 경남은 수요일 8월 9일 밤부터 태..

티스토리는 정보를 얻고 네이버는 뭐라 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뭐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할까요? 여기는 티스토리이지만 정보가 아닌 그냥 하고 싶은 것 적고 싶은 것을 적고 싶습니다. 오늘은 출근 전에 아빠를 위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빠를 위한 사진에는 기교도 없고 포토샵도 없는 날 것이네요. 참 그러고 보면 가족에게는 민낯을 보여줘도 되는..... 무례해도 되는 것 or 편안한 것? 일까요. 출근 후에 바쁜 일정 처리하고 아빠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우리 집 화단에 꽃들이에요.... 라니 왜 저렇게밖에 못썼을까요? ㅠ.ㅠ 어쨌든 역시 1이 안 없어지네요. 오전 10시에 보낸 문자를 저녁 9시가 넘은 이 시간에도 읽지 않으십니다. 우리 아빠는 쌍방향이 안됩니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