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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중 오늘은 오이소박이가 무르지 않고 끝까지 아삭한 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끓인 소금물을 이용한 오이소박이 절이기를 하였습니다. 오이소박이 레시피 두 번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재료 오이 15개, 부추 150g, 양파 1개 절임물 : 소금(300ml) + 물(3L) 양념 : 고춧가루 1컵(200ml), 다진 마늘 6스푼, 매실청(또는 설탕) 4큰술, 액젓 4스푼, 배즙(생략가능), 파 1. 소금으로 오이를 문질러 씻어줍니다. 2. 오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 후 (3-4조각) 자른 오이를 세워서 밑부분을 1cm 정도 남겨둔 후 십자(+) 모양으로 자릅니다. 3. 냄비에 소금(300g) + 물(3L)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4. 끓인 소금물을 오이에 부어 오이소박이 절이기를 ..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중 한 가지는 오이소박이가 무르지 않게 소금을 넣은 물을 끓여서 오이에 바로 부어서 절이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이맘때 6월 초까지는 그런 과정을 다 생략하고 오이소박이를 담아도 맛있고 오이소박이가 무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다 생략하고 간편하고 간단하게 바로 오이소박이를 담는 방법 오이소박이 레시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재료 오이 3개, 부추 50g, 양파 1/2개 소금 양념 : 고춧가루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매실청(설탕), 액젓 1~2스푼 1. 오이를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줍니다. 2. 오이를 4등 분정도로 자른 후 잘라진 오이 한 개마다 끝부분을 남겨둔 채 십자 모양으로 깔집을 넣어줍니다. 3. 소금으로 절여줍니다. 소금으로 절여줘도 오이에서 물이 나와서 잘 절여지긴 ..

평상시에 먹던 오이 무피클과 같은 듯 다른 청량한 오이피클 만드는 법 오이피클 무 피클 양파피클 따로 담아도 되고 오이피클, 무 피클, 양파피클을 한꺼번에 섞어서 담아도 됩니다. 재료 무 1개, 백오이 2개, 양파 1개, 셀러리 1줄기, 청양고추 4개 물 1000ml, 식초 1컵, 설탕 1컵, 소금 1/2컵(또는 간장) 피클링스파이스 1스푼, 월계수잎 4~5장 1. 무를 적당한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2. 셀러리와 오이, 청양고추를 썰어줍니다. 3. 모든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3. 물 1,000ml에 소금, 설탕을 넣고 팔팔 끓인 후, 물을 끄기 전에 식초를 넣어줍니다. (피클링스파이스를 함께 넣고 끓여도 됨) 4. 야채(오이, 무, 양파) + 월계수잎 + 피클링스파이스에 팔팔 끓은 (3)의 배합물을 부어..

오늘은 오징어 무말랭이 무침입니다. 어려서 엄마가 새콤달콤하게 많이해주셨던 오징어무침이 생각나서 작년에 말려놓은 무말랭이도 소비할겸 오징어무말랭이 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오징어 껍질에 영양가가 많은 데 굳이 벗길 필요가 없는 것 같아서 평상시에는 깨끗히 손질만하고 오징어 껍질은 벗기지 않고 그냥 사용합니다. 가끔 손님 접대용은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함을 위해 오징어껍질을 벗겨 사용하기도 합니다. 재료 : 오징어1마리, 무말랭이, 오이, 양파, 당근 양념(Ts) : 고춧가루2, 고추장2, 간장 1, 액젓1, 소금1, 식초4, 설탕2, 매실청1(생략가능) 다진마늘2 + 참기름, 깨 1. 무말랭이를 물에 불린다음, 물기를 꽉 짜고 2. 무말랭이에 고춧가루, 설탕, 소금을 넣고 버무립니다. 3. 오징어를 데쳐서 ..

이맘때 가장 쉽고 오랫동안 밑반찬으로 저장 가능한 마늘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마늘장아찌를 담그는 시기는 햇마늘이 나올때겠죠? 고기먹을때 곁들여먹으면 참 좋은 마늘장아찌입니다. 보통 마늘장아찌는 햇마늘의 겉껍질만까고 절임물넣어 만들긴하는데 막상 먹으려고 하면 매번 간장밴 마늘장아찌를 손으로 잘라야하는게 싫더라고요. 그래서 깐마늘 장아찌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익혀서 마늘장아찌를 다시 깔일이 없으니 편하고 좋아요. 보통 간장절임류, 마늘장아찌의 레시피는 크게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1:1:1로 하면 특별히 망치는 경우가 없긴합니다만 개개인별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니 제가 만드는 마늘장아찌 담그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장의 특유의 진한 맛과 마늘장아찌의 짙은 검정색이 싫을경우 저처럼 마늘장아찌를 담아보는 것..

오늘은 여름보양식인 능이백숙, 능이오리백숙을 만들었습니다. 능이백숙 만드는법이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단히 능이오리백숙 만들기 가능합니다. 오리백숙이나 닭백숙 삼계탕 끓이는법은 같습니다. 다만 오리가 사이즈가 커서 오리백숙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립니다. 능이백숙의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필요한 재료 통오리 마늘 백숙 티백 (한방재) 소주 (생략가능) 후추 (생략가능) 대파 (생략가능) 능이버섯 (생략가능) 그 외 백숙 만들기에 양파나 표고버섯 추가로 넣어도 됩니다. 통오리 손질 전 건조능이버섯을 먼저 꺼내 불려야합니다 능이버섯은 1시간정도 불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준비된 오리나 닭의 꽁지를 제거하고 통오리가 잠길정도로 물을 채우고 소주를 넣고 끓여줍니다. 통후추나 월계수잎을 넣어도 됩니다. 능이백숙에..

어려서는 손도대지 않았던 음식이 가끔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산낙지가 바로 그 음식인데요. 이것도 맨날 사먹어나봤지 처음으로 만들어(사실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한 것이 없는거 같아요 ㅋ) 먹었습니다. 장에갔더니 2마리에 1만원하더라고요. 산낙지 사면서 사장님께 이걸 어떻게 잘라요. 질길거 같은데...했더니 도마에다 놓고 칼로 탕탕 내려쳐서 자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음식의 이름도 낙지탕탕이 인가봅니다. 재료 : 산낙지 양념 : 참기름, 소금 1. 집에서 하는 첫 시도라 낙지는 2마리만 사왔습니다. 시장에서 샀는데 비닐봉지에 물과 함께 넣어주시더라고요. 2. 산낙지 머리부분에 가위를 넣어 갈라줍니다. 3. 산낙지의 머리를 갈라줍니다. 4. 내장을 제거해줍니다. 5. 산낙지의 눈도 제거해줍니다. 6. 내장..

오늘은 감바스 알 아히요 요리입니다. 대충대충 해도 고급 요리가 되는 감바스 알 아히요입니다. 하.... 이름.. 어렵죠? 에스파냐어라네요. 감바스 알 아히요 = gambas + ajillo = 새우 + 마늘소스 재료 : 새우, 피망, 통마늘, 방울토마토, 하늘마 양념 (스푼) : 올리브 오일, 페페론치노, 소금, 후추 1. 올리브 오일에 마늘을 넣고 끓여준 후 페페론치노를 넣어줍니다.( 마늘은 통으로 넣어도 되고, 편으로 썰어줘도 됩니다. 취향대로 해주세요. 저는 하늘마도 넣었는데 없으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2. 새우를 넣습니다.( 새우 2번째 마디에 이쑤시개를 넣어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3. 방울토마토도 넣어줍니다.(방울토마토 생략 가능) 4. 모든 재료를 끓여줍니다. 5. 소금 소량과 후추 소량..

육회를 뷔페나 음식점에서 사 먹어나 봤지 만들어 먹어보긴 처음인데 어머나~ 세상 맛있네요. 육회를 왜 사먹었을까 앞으로는 무조건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ㅋ 더 좋은건 만들기도 너무너무 쉽다는 거예요. 아주 쉽고 맛있는 육회를 만들어보세요. 저렴(사 먹는 것보다 ^^;)하고 푸짐하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재료 : 소고기, 배 양념(스푼) : 마늘1/2, 참기름 1, 깨소금 1, 간장 1/2, 소금 1/2, 올리고당 1(설탕 대체 가능) 1. 소고기는 핏물을 빼주세요. 키친타월로 앞뒤를 눌러가면서 빼줍니다.(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와서 그렇지 정말 예쁜 선홍색의 소고기였어요. ) 2.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깨 1스푼, 마늘 1/2스푼, 소금 1/2스푼, 간장 1/2스푼, 참기름 1스푼, 올리고당(설탕으..

오늘의 텃밭 요리는 김밥입니다. 간편하면서도 질리지 않고 수시로 먹을 수 있는 것이 김밥이고, 사실 아무것(?)이나 김에 둘둘 말아도 맛있고 훌륭한 식사가 되는 것이 김밥입니다. 특별한 기술이나 요령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서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같은 것은 없는 것 같은데도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서 맛이 다른 게 김밥이죠? 저의 비법은 두둥~~ 일단, 김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처리해야 할 녀석은 시금치입니다. 9월 18일에 파종했는데 뽑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자랐습니다. 나물을 해 먹는 것보다 김밥에서 먹는 양이 더 많아서 김밥을 하기로 했습니다. 재료 : 김, 밥, 시금치, 단무지, 당근, 우엉, 계란, 햄, 참치 1. 제일먼저 밥을 짓습니다. 밥이 되는 동안 나머지 김밥 재료들을 손질하고 준비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