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중
한 가지는
오이소박이가 무르지 않게
소금을 넣은 물을 끓여서 오이에 바로 부어서 절이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이맘때
6월 초까지는 그런 과정을 다 생략하고
오이소박이를 담아도
맛있고
오이소박이가 무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다 생략하고
간편하고
간단하게
바로 오이소박이를 담는 방법
오이소박이 레시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재료
오이 3개, 부추 50g, 양파 1/2개
소금
양념 : 고춧가루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매실청(설탕), 액젓 1~2스푼
1.
오이를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줍니다.
2.
오이를
4등 분정도로 자른 후
잘라진 오이 한 개마다
끝부분을 남겨둔 채
십자 모양으로 깔집을 넣어줍니다.
3.
소금으로 절여줍니다.
소금으로 절여줘도 오이에서 물이 나와서 잘 절여지긴 하지만
시간을 줄이려면
소금물(소금 + 물)로 오이를 담가서 절여도 됩니다.
4.
부추를 송송 잘게 썰어줍니다.
5.
양파도 송송 잘게 썰어줍니다
(양파 생략가능하나 6월에는 양파가 참 맛있는 단맛이 납니다.
오이소박이 양념에 추가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6.
오이소박이 양념(소)을 만들어 줍니다.
어려울 것 없는
오이소박이 양념입니다.
부추, 양파, 파(생략가능), 다진 마늘, 액젓,
매실청 또는 설탕을 조금 첨가한 후
섞어주면 됩니다.
7.
오이의 칼집 안쪽에 소를 넣고
겉면도 고루 발라줍니다.
진짜 간단한
오이소박이 레시피입니다.
엄마는
오이소백이, 오이소백이 했던 것 같은데
표준어는
오이소박이
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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