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치소비가 많이 줄었긴 하지만 안 하고 넘어가기에는 긴긴 겨울 섭섭하죠?
안 익었을 때부터 먹기 시작하여 김치찌개, 찜 등 겨울 동안 참으로 유용한 반찬이 되기 때문에
올해도 결국 김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김치냉장고 덕을 톡톡히봐서 그런지 요맘때쯤 배추김치를 해놓으면
1년내내 먹을 저장용 김장김치가 됩니다.
김장김치 재료
배추 10kg,k 무 3개, 갓 1단, 쪽파 1/2단, 대파 1단
김장김치 양념재료
고춧가루, 액젓, 매실청, 설탕(소량) , 마늘 1kg, 생강 1톨, 홍시(생략가능)
김장김치 육수
다시마, 멸치, 새우, 황태, 파뿌리, 양파껍질, 양파, 표고버섯, 늙은 호박, 사과
김장김치는 이틀에 걸쳐서 하며
첫째 날......
김장하기 전날
김장용 육수를 끓이고, 배추를 잘라 소금물에 담가 배추를 절여줍니다.
둘째 날....
김장하는 날입니다.
김장하기 전날
1.
김장용 육수를 끓여둡니다.
김장용 육수는 보통
다시마, 멸치, 새우, 황태, 파뿌리, 양파껍질, 양파, 표고버섯, 늙은 호박, 사과나 배 등 과일을 넣으나
올해는 모과 말린 것과 대추를 추가하였습니다.,
2.
김장용 배추 절이기
김장하기 전날, 소금농도 맞춰 배추 절이기
소금은 물량의 10%로 잡아주시면 좋습니다.
계란이 소금의 부력에 의해 동동 떠있습니다.
3.
배추는
겉 초록색의 거친 잎은 떼내어주고
1/2 또는 1/4로 잘라준 후 소금물에 절여줍니다.
김장하는 날
1.
끓어놓은 육수에
찹쌀가루를 넣고 찹쌀풀을 만들어 준 후
차갑게 식혀줍니다.
절여놓은 배추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줍니다.
2.
야채(파, 갓, 쪽파)를 씻고
마늘, 생강, 빨간 생고추를 갈아줍니다.
올해 첫 고춧가루를 만들고
남은 빨갛게 익은 생고추를 냉동실에 보관했었던 것을 꺼내 갈아주었습니다.
생애 최초 고춧가루 고추말리는 방법
생애 최초로 고추를 말려서 고춧가루를 만들었습니다. 양은 작지만 무언가 엄청 뿌듯합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고추 말리기를 해보았지만 결국은 성공하지 못했거든요. 비가 와서 비를 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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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치양념을 준비합니다.
① 고춧가루를 육수와 액젓을 넣고 불려줍니다.
② 설탕 소량과 매실액, 홍시를 넣고 섞어줍니다.
③ 새우젓, 마늘, 생강을 넣고 섞어줍니다.
4. 채 썬 무와 야채에 (3)의 양념을 섞어줍니다.
5. 절여진 배추에 양념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6. 하루동안 밖에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줍니다.
얘들은 재미나게 자랐네요.
배추모종을 심었습니다.
배추모종을 샀습니다. 배추모종 종류가2가지(청방배추, 항암배추)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사실 배추 모종 상태만 보고둘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청방배추는 이름부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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