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취미도 없고 해서 어반 스케치를 시작했습니다. 어반 스케치, 여행스케치 또는 여행 드로잉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펜으로만 그려도 상관없고 저처럼 펜으로 그린 후 수채화 물감으로 색을 칠해도 되고, 어떤 이들은 마카펜으로 색을 칠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도구를 사용해서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들, 집이나 카페, 여행 갔을 때 멋진 풍경 등 우리 주변에 것들을 그리는 것이 어반 스케치이지 싶습니다. 어쨌든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초보라 정말 부끄럽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취미를 가져보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은 사진을 보고 혼자 그려 본 스케치입니다. 그림을 제대로 그려본 적이 없는 저에게는 완전 막일 수준입니다. 반영인 물결을 표현하고 싶어서 노트에 펜으로 줄 긋듯이 하나하나 그려 넣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