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보양식인 능이백숙, 능이오리백숙을 만들었습니다.
능이백숙 만드는법이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단히 능이오리백숙 만들기 가능합니다.
오리백숙이나 닭백숙 삼계탕 끓이는법은 같습니다.
다만 오리가 사이즈가 커서 오리백숙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립니다.
능이백숙의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필요한 재료
통오리
마늘
백숙 티백 (한방재)
소주 (생략가능)
후추 (생략가능)
대파 (생략가능)
능이버섯 (생략가능)
그 외 백숙 만들기에 양파나 표고버섯 추가로 넣어도 됩니다.
통오리 손질 전 건조능이버섯을 먼저 꺼내 불려야합니다
능이버섯은 1시간정도 불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준비된 오리나 닭의 꽁지를 제거하고 통오리가 잠길정도로 물을 채우고 소주를 넣고 끓여줍니다.
통후추나 월계수잎을 넣어도 됩니다.
능이백숙에 잡내가 나면 안되니 물에 한번 데쳐서 오리 잡내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한뒤 10분 정도 지나면 물을 끄고 냄비의 물을 다 버리고
오리와 냄비에 뭍은 불순물들을 깨끗히 씻어줍니다.
깨끗하게 샤워를 시킨 오리 뱃속에 넣을 육수팩을 준비합니다.
집에 육수재료를 다 넣어줍니다
저는 삼계탕 약재와 말린 대파뿌리 통마늘을 사용해 육수팩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능이백숙 육수팩을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나머지 대파라든지 건표고버섯이라던지 백숙을 위해 준비한 재료들을 추가로 넣어줍니다
생략 가능합니다
능이버섯 불린 물을 버리지 않고 윗물만 넣어준 뒤 소주와 통후추를 넣고 뚜껑을 열고 강불로 끓이다가 팔팔 끓기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중약불로 백숙을 끓여주세요.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 끓이면 완성입니다.
능이오리백숙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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