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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이야기

맛집

by one-day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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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마당에 나와서 새소리가 나면 힐링되고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새가 너무 반가웠어요.

그런데 ㅠ.ㅠ

아~~~~

처음엔 한두마리 였던 거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새들이 점점 많아진다 생각했어요.

우리마을에 새들이 더 늘었구나....했죠.

 

 

 

 

 

작년겨울에 엄마가와서 보리씨앗을 뿌렸는데 너무 이쁘게 자라는거예요.

그래서 관상용으로 텃밭에서 계속 키웠습니다.

 

 

알알이 보리알맹이도 잘 들어섰구요.

 

 

 

어느날부터인가

한두줄기씩 쓰러져 있길래 비바람 때문인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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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루가 다르게 부러져있고 뭔가 이상한겁니다.

새들은 점점 늘어나는 것 같고...

 

 

아.....

자세히 살펴보니

새들이

알알이 들어섯던 보리 알맹이들을 맛있게 먹고 친구의 친구들까지 불러서 

이제 저희 집 텃밭은 새들의 맛집으로 등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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