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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이야기

텃밭가꾸기(부추, 무화과, 왕대추, 감, 하늘마)

by one-day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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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꽃
부추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부추는 여러 가지 요리로 사용이 가능한 채소입니다.

여름에는 잘자라서 자주 잘라 사용해야 하는데 계속 방치했더니 저렇게나 예쁜 꽃을 피웠습니다. 언제부터 관상용이 되었습니다. 볼 때마다 잘라줘야 하는데... 생각은 하고 있지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자를 수가 없습니다 ㅠ.ㅠ

 

 

텃밭의 나무
무화과, 왕대추, 감이 자라고 있습니다.

 

 

무화과는 정말 잘자라는 나무 같습니다. 올해도 당도 높은 무화과를 개미들과 말벌들하고 사이좋게 나눠먹었습니다.

와~ 진짜 개미와 말벌들은 어찌나 단 것을 그렇게 잘 알고 찾아올까요? (싫어요 개미와 말벌 ㅠ.ㅠ)

 

 

 

 

왕대추는 올초에 어린나무를 사다심었기에 내년이나 대추가 열릴 거라 생각했는데 열댓 개 맺혀서 태풍에도 잘 견디고 있습니다.

 

감나무 사자고 작년부터 졸랐는데 집에 자꾸만 과일나무 심는게 좋을 것 같지 않다고 거절당했지만  꿋꿋이 요청했습니다.

"우리 동네에 우리 집만 없다고~"

시골 동네에 가면 진짜 감나무가 없는 집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구색을 갖추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대봉도 올해 심어서 안열릴줄 알았는데 때가 되니 하나둘 열매가 맺더라고요. 꽤 많이 열려서 엄청 기대했는데 자고 나면 두두둑 자고 나면 두두둑 떨어지고 현재 7개가 잘 버티면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하늘마
하늘마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늘마도 별다른 퇴비나 비료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쉽게 키울 수 있는 농작물인 것 같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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