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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상다반사

시골로 이사온지 5년이 지났습니다.

by one-day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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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와주고 싶다....

손톱만 한 개구리가 높은 의자에서 내려오질 못하고 있더라고... 어쩌면 쟤는 쉬고 있을 뿐일지도 모르는데 보는 나는 왜 뛰어내리는 것을 도와주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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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로 이사 온지도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기존에 살 던 아파트에비해 손이 많이 갑니다.

이사 와서 처음   비가 많이 오던 날

태풍이 몰아치던 밤

도시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깜깜한 밤하늘의 별들

마당을 돌아다니는 손톱만 한 개구리

 5년의 세월 동안 집에 적응하고, 마을에 적응하고, 그렇게 천천히 이 시골에 녹아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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