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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리나라에 블루보틀 성수가 생겼을 때
몇 시간씩 줄을 서서 대기했다가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었다는 기사 본 게 얼마 안 되는 것 같은데
2019년에 오픈했으니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습니다.
블루보틀 성수에 2019년 5월 30일에 이제는 줄을 안서겠지하고 갔다가 40분 기다리고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뉴올리언스를 마셨었는데
길거리에 마냥 서서 기다리는 건 별로였지만
블루보틀 커피는
참 부드럽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
제주도 온김에 블루보틀 기억이 떠올라 찾아갔습니다.
제주의 블루보틀은 큰 통창이 멋있어요.
제가 방문한 날에는 비까지 내려서
통창을 통해 내리는 빗물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바다바라 카페 정문
수채화 물감을 꺼내서 당장 그림을 그려야 할 것 같은 바다바라 카페입니다.
가운데 진열대에는
사이드로 먹을 수 있는 빵과 디저트들이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많이 없더라고요.
이미 다 팔린건가?
여럿보다는 혼자 와서 마냥 바다와 함께하고픈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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