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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 액자 속의 한점 같은 통도사의 가을 양산 8경의 제1경 영축산 통도사 극락암은 경봉 정석 스팀이 지냈던 암자 통도사 극락암 영월루 (달그림자가 비치는 누각) 통도사 극락암 극락연지와 홍교 극락암 산정약수 극락암 단하각 나반존자를 모신 독성각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극락암에서 가장 작은 전각입니다. 나무 안에 부처님이 계시네요. 2023. 11. 26.

울산 중구 병영에 위치한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 무료 주차장도 구비되어있습니다. 최현배 선생의 호는 외솔이고, 울산출생으로 한글맞춤법통일안 제정에 참여하며 평생을 우리말 연구와 보급에 애쓰신 국어학자, 교육자입니다. 외솔기념관은 2010년에 모든 생애를 한글을 연구하고 발전시킨 외솔 최현배선생을 기념하기위해 개관한 곳입니다. 외솔기념관은 저서와 유품 이 전시된 외솔실, 한글서적이 구비된 한글실, 영상실, 체험실, 모둠실이 있습니다. 외솔기념관옆으로 외솔한옥도서관, 외솔생가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어, 자세히 관찰하면 생애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외솔기념관운영은 오전 9시 ~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외솔기념관 홈페이지 외솔기념관 oesolmeta.kr 외솔..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은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마애불은 돌벽에 새긴 부처를 말합니다. "방바위"라 불리는 거대한 바위벽에 약사불과 일광보살, 월광보살을 새김 한 통일 신라시대의 작품입니다. 높이가 5.2m 폭이 2,9m로 거대한 작품입니다. 마애여래좌상 가는 길 저 동굴안에 약사여래불상이 있습니다. 약사여래는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로 약함과 물병을 들고 있습니다. 불족적이 있는 바위 마애사 불족적 부처의 발자국이라는 불족적

동축사는 신라 제24대 진흥왕 창건한 울산의 고찰로 울산 동구 마골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축사의 새벽 종소리로 유명한 범종각입니다. 동축사 범종각 뒤로 산에 오를 수 있는데 오르다보니 신기하게 생긴 바위가 있습니다. 이 바위 이름이 작은 휘양바위라고 합니다. 휘양이 뭔가하니 추운 겨울에 쓰던 모자를 휘양이라고 하고 남바위라고도 한다고 이정표에 쓰여있었습니다. 동축사가 있는 마골산의 정상 바위에 어쩜 저렇게 소나무 한그루가 당당히 자라고 있을까요? 아래서 바라보는 소나무 모습이 용 승천하는 것 같아서 찍었는데 사진에는 표현이 잘 안 되었네요. 울산 동축사 가는 길은 끝이 안 날 것 같이 끝없는 계단 돌계단으로 많이 가파르고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차로 계단 바로 밑에까지 갈 수 있어 계단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