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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제27대 선덕여왕릉
한국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능입니다.
알다시피 성덕여왕은 숭불정책으로 불교의 발전과 전파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신라중고기에 45개정도의 절이 창건된 것으로 보이는데 선덕여왕 재위 15년 동안 무려 25개의 절들을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신라 제 33대 선덕왕릉
둘레돌의 버팀돌 바깥에 삼각형 돌이 받쳐져 있으며, 이 돌 사이에 갑옷 입은 십이지신상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능앞에는 돌사자와 관인상을 배치되어 있습니다.
혼유석(魂遊石)이 상당히 높습니다.
키 작은 사람은 제를 올리기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성덕왕릉 귀부
성덕왕의 능앞에 세웠던 비석의 거북모양으로 된 받침인데, 머릿돌은 없고 받침만 남아있습니다.
바위의 노란 이끼는 햇볕을 많이 받는 쪽에 생기며 만지면 금전운 좋아진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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