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드센스 접수부터 승인까지 18일 걸렸습니다.
어떤 이는 연락이 오래 안 오는 게 좋은 거다. 일찍 오면 승인 거절 메일이다 하는데 누구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요청했다고 승인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본인이 쓰려고 하는 것 계속 써가면서, 할 일 하면서 기다리면 크게 문제없이 승인 난다고 생각이 드네요.
구글 애드센스 신청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1. 구글 애드센스 접속
2. 웹사이트 입력
3. 내 정보 입력
4. 애드센스 사이트 연결
5. 코드 가져오기 (복사)
6. 내 사이트로 돌아와서 관리자 - 스킨 편집 - html 편집
<head>와 </head> 사이에 코드 삽입
↑↑↑↑ 이 부분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 전에 반드시 입력해 놓으세요.
이제부터는 기다리면 됩니다.
2~4주 걸린다던데
못 참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주 구글 애드센스를 들락날락하게 됩니다만, '애플리케이션을 검토 중입니다.'만 보게 됩니다.
두둥 ^^
그렇게 기다리던 어느 날 애드센스 홈 첫 화면 오른쪽 종모양의 알림과 본인의 메일로 계정 활성화를 알려줍니다.
저는 G-mail로 신청해서 받은 메일함에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제 사이트는 엄청 전문적이지도 않고, 크게 이슈화 될 것도 없고 그래서인지 애드센스 승인이나도 뭐 괜찮은 수익을 주는 것은 아니네요.
원래 사이트를 만든 목적은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자꾸 잊어버려서 당황하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꼭 필요할 때 찾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해서 시작해보자 했습니다.
원래부터 목적이 큰 수익은 아니였습니다만 저도 모르게 애드센스의 어제 수익이 얼마였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전문적인 정보화도 아니고 제가 필요해서 만든 사이트인데도 왜 자꾸 도둑놈 심뽀가 되는지 ^^;;)
그래도 참 재밌습니다.
블로그가 사람을 참 신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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